[변두리강사의 파생단상]
현물매매는 천여개의 종목 중에서 앞으로 예뻐질 종목을 찾는 미인 찾기 대회이다.
반면 선물매매는 한 종목을 놓고 이 종목이 예뻐질지 못생겨질지 감별하는 감별사대회이다.
저도 매매의 시작은 현물매매였습니다.
하지만 현물매매를 하면서 몇개의 종목이 분명 예뻐질 것은 분명한데 또 다른 문제가 있었습니다.
언제 예뻐질 것이냐 하는 문제 였습니다. 현물 종목이 예뻐지는 동안 기다리는 것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옆을 돌아 보면 저 종목이 더 예뻐질 것 같은 유혹에 쉽게 빠지기도하고...
선물 종목은 정말이지 눈 깜짝할 사이에 예뻐지기도 하고 못 생겨지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결론은 자기 일이 있는 사람은 현물매매를 저처럼 더 이상 자기 일이 없는 사람은 선물매매에
도전장을 내밀만 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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