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1만시간의 법칙...
해외선물에서도 1만시간의 법칙이 통할까?
위글 처럼 하루 3시간이 아닌 하루 9시간 정도 매매 한다면 3~4년 정도면 1만시간 매매를 할 수 있다.
그러면 3~4년 꾸준히 매매하면 해외선물에서 누적 수익을 쌓아 갈 수 있을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2008년 그러니까 지금부터 12년전분터 꾸준히 국내선물 그리고 2012년부터는 해외선물을 병행해서 꾸준히
매매해 온 나는 여전히 매매에 자신이 없다.
지금 진입해서 익절할 확률은 여전히 50%도 정도이다.
모든 진입은 독립시행이다.
이런 독립시행을 행하는 일에는 1만시간의 법칙이 통하지 않는다.
독립시행은 이전의 노력이 향후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의 매매는 언제나 작은 익절과 큰 손절을 이어갈 뿐이다.
결국 매매는 답이 없다. 답은 자금관리에 있는 것 같다.
해외선물 매매하다보면 어느순간 누적 손실이 제법 쌓이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한번에 복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깊은 수렁에 빠진다. 이제는 작은 수익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대박만 쫒아 다닌다.
30일 정도 매매해서 손실난 날은 빼고 수익난 날의 평균 일 수익의 38.2% 정도...
그 정도를 일 목표로 세워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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