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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공부하기

해외선물전산장

위 그림은 삼성선물 사이트의 금선물 관련 소개 자료입니다.

 

그런데 거래시간보면 본장과 전산장으로 나누어 집니다.  전산장 시간이 좀 이상하지만 다른 해외선물 종목들도 모두

본장과 전산장으로 나누어지며 선물이 상장되어 있는 뉴욕 또는 시카고의 시간으로 본장이 시작되고 마무리 됩니다.

이 시간대는 보통 우리시간으로는 미장 개장즈음에서 5~6시간 정도 됩니다.

사실 본장을 제외하면 전산장이라는 의미 인데..  이게 무슨 차이일까요? 이에 대한 답을 인터넷 상에서 찾을 수 없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아마도 컴퓨터 주로 LP (유동성공급자) 역할을 하는 시간으로 보여집니다.

 

증권가 계좌를 거래하다보면 가끔 현재가 매수 매도 공백일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매수나 매도 클릭을 하면 바로 체결되던지 아니면 바로 몇개의 계약이 제 호가 뒤로 대기 추가됩니다. 그럴때 보면 어느 컴에서인가 함께 매수 매도 대기가 들어온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느 유튜버 방송하는 분의 말에 따르면 전세계 인구가 몇명인데 그중 거래하는 사람 10% 만 잡으면 호가창이 가득 채워져 있을 거라 하는데.. 그건 틀린말입니다.  우리가 매매를 하니 다들 해외선물 매매하면서 사는 줄 알지만 사실은 우리가 이상한 사람인 것입니다.

 

따라서 본장도 인공지능의 컴이 매수 매도 호가를 제공하지만 그 외시간에는 컴에 의한 매수 매도가 주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컴에 의한 호가 제공이 없다면 호가 공백으로 개인들은 매매를 할 수 없습니다.

 

가끔 미니 골드나 미니 오일 거래시 가끔 컴이 호가를 제공하지 않아 호가 공백이 큰 경우가 발생합니다.  거래를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됩니다.  마치 ELW에서 LP가 호가 제공을 하지 않는 것 처럼....

 

변피셜이지만 대충 이렇게 시장은 형성되고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