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물 대비 해외선물매매의 장점 중의 하나는 다양한 종목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우선 해외선물은 상품별로 아래와 같이 구분되어진다.
통화 금리 지수 금속 에너지 농산물 축산물 등등
많은분들이 거래하고 있는 (어쩌면 대여계좌에서 매매가능한) 오일 골드 유로 에센피 나스닥 등등은 아래 거래량 기준으로
보았을 때 매매할만한 종목이 분명하다.
아래는 교보증권 HTS에서 다운받은 자료로 가공한 해외선물 종목 및 거래량이다.
교보증권 HTS에서는 거래량 순으로 100개 종목이 나열되는데 50위까지만 정리한 것이다.
위 거래량 순을 보면 상위에 금리에 해당하는 미 국채 등이 상위권에 위치하나 사실 개인적으로 단위도 이해가
잘되지 않아 (엑셀에 적용 어려움) 매매대상에서 제외하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시세 감시하고
매매 대상에 포함한 종목은 노란색으로 표시된 8가지 종목에 달러인덱스 종목 9 종목을 시세 감시하고
매매한다. 달러인덱스 종목은 10월 16일 기준 약 15,000의 거래량에 불과하지만 유로 파운드 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하는 종목이다.
아래는 국선의 일 거래량이다.
해선이 23시간 거래되는데 반해 6시간 30분정도 거래되는 국선의 거래량은 일 30~40만 계약으로 어마어마하다.
그러니 움직임이 빠르고 변화무쌍하여 사실 해선보다 어렵지 않나 생각을 해 본다. 또한 국선이 크게 움직이지
않는 날에는 옵션양매도자가 아니라면 수익내기 쉽지 않을 것이고....
이에 반해 해선의 경우 그날 움직임이 좋은 종목으로 매매를 한정한다면 수익 기회가 국선 한가지 매매하는
것보다는 좋을 것 같다.
하지만 해선방송을 하는 전문가들이라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항셍 전문가 오일 전문가 등 어느 종목의 전문가임을
자처하는데 전문이라는 종목을 보면 정말 순간적으로 시세가 폭발하는 종목으로 위험한 종목을 대상으로 하여
다 계약으로 큰 수익을 쉽게 낼 수 있는 것 처럼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해선 매매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어느 한 종목 거래에 몰두하기 보다는 복수의 종목을 대상으로 각 종목의
움직이는 시간대 또는 종목간의 상관관계를 통한 매매로 작은 수익이라도 꾸준하게 수익을 쌓아가는 매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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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공부하기는 2006년부터 시작한 파생 관련 제가 공부한 내용을 시간나는 데로 정리하는 곳 입니다. 참고로 저는 파생관련
매매에 대해 어느 누구에게 배운적이 없으며 인테넷 상의 많은 정보에 의해 나름데로 연구하고 적용해 본 것을 쌓아 온 것 입니다.
그런 것들을 이제 누군가에게 전해주고자 적어 봅니다.
변두리해외선물연구소 변두리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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