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칵테일매매란....
한마디로 정의하면 다양한 해외선물 중 어느 한종목을 집중하여 진입 청산 하는 방법이 아닌
상관계수가 높은 두 종목을 선정 매수 매도 진입하여 목표수익 금액에 자동 전체 청산하는 매매
상관계수가 높은 종목...
위 표처럼 지난 600거래일 종가 상관계수를 계산해보면 에센피와 나스닥은 97.7%
골드와 엔달러는 88.22% 입니다.
따라서 이들 두쌍의 종목들은 100%에 가까운 상관계수를 가지고 있기에 오를때 같이 오르고
내릴때 같이 내렸다고 볼수 있습니다.
에센피와 나스닥은 미국의 대표적인 증시 지수 선물이니 당연한 것이고
골드와 엔달러는 왜?... 사실 이것 역시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분류 되기에 쉽게 이해 됩니다.
따라서 "에센피 매수 + 나스닥 매도" 또는 "골드 매수 + 엔달러 매도" 포지션은 어느정도의 헷지가
적용된 포지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칵테일 매매의 주포는?
위 표는 지난 500거래일 4종목의 일간 고가 저가의 차이를 틱과 금액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우선 틱으로 보면 나스닥이 에센피 보다 더 변동성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골드와 엔달러의 경우 엔달러가 변동성이 더 큽니다.
하지만 이들의 틱가치는 다르기에 달러 금액으로 환산을 해서 살펴 봐야 합니다.
(틱당 가치 : 에센피 12.50$ 나스닥 5.00$ 골드 10.00$ 엔달러 6.25$)
달러 금액으로 보면 지수의 경우 나스닥이 안전자산의 경우 골드가 더 변동성이 크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따라서 칵테일 매매의 주포는 나스닥과 골드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나스닥이 오를지 내릴지 판단하고 에센피를 반대로 포지션 취하거나 골드의 방향을 결정하고
엔달러를 반대 포지션 취하는 전략이 좋습니다.
칵테일 종목의 장중 흐름
일간 상관계수가 높다는 이야기는 드렸고 그러면 장중 흐름은 어떨지 살펴 봅니다.
먼저 지수 종목인 에센피와 나스닥 입니다.
30분 차트이며 시가매수시 수익차트입니다. 오전 7시에는 두종목 0 에서 출발합니다.
파란선이 나스닥 적색선이 에센피 입니다.
그동안 살펴 본 바로는 이 지수 종목 칵테일 매매는 미개장 직전에 한번정도 진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시간 오전부터 미개장전 까지는 거의 비슷하게 움직입니다.
위 파란선은 골드 적색건은 엔달러 시가매수 수익 차트입니다.
이 안전자산 칵테일 매매는 우리나라시간 오전부터 매매할 만 합니다.
특히 유럽개장시간과 미장 개장 즈음에 많은 기회와 위기를 줍니다.
* 해외선물장은 전산장과 매매장으로 구분됩니다. 전산장은 미장 개장전 1시간 30분 전까지 입니다.
우리시간으로 오전부터 그 시간까지 칵테일 매매가 가능하며 전산장 이후에는 급격한 시세 변동으로
버티기 힘듭니다. 이에 미 개장전 1시간 30분 전까지만 매매와 방송을 합니다.
매매결과 예
진입은 지정가 (수동진입) 이지만 청산은 전체청산 (자동청산) 입니다.
칵테일매매의 장점
. 매매에 얽매이지 않는다. 진입 후에는 목표금액 허용손실 정해 놓고 다른일을 보거나 외출 또는 잠을
자도 됩니다.
. 물타기 불타기 하지 않아도 됩니다.
. 포지션의 걸린 시간이 대부분이라 매매하지 않아도 심심하지 않습니다.
. 심리적으로 불안하지 않습니다. 일종의 헷지 성격 매매라 시세 급등락에 그리 초초하지 않습니다.
변두리강사
칵테일매매소개 두번째 글 바로가기
'해외선물공부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청산 설계 이해하기 (1) | 2018.09.17 |
---|---|
자동청산 파일 사용법 (0) | 2018.09.17 |
자동청산파일 (1) | 2018.09.14 |
해외선물에서 DDE 활용 이유 (1) | 2018.09.10 |
DDE에 대해... (1) | 2018.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