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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일기

2017 주간매매결과 04




새해 첫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아침 차례 지내고 가족들 새해 인사 나누고 짬을 내어 지난 주 매매결과 올립니다.


국선장은 전일 금요일 휴장이었고 다음주 월요일도 휴장입니다.

해외선물은 어제도 매매날이었고 월요일도 매매일 입니다.


탁구장이 4일 휴장이라 몸이 근질근질 한 것 빼고는 평사시와 같습니다.






지난주 수요일 주중 매매결과를 통해 83 거래일만에 누적수익 3천만원 돌파 이야기는 전했고

목요일 금요일 역시 만족할만한 수익 마감으로 일평균손익 다시 40만원대로 올라섰습니다. (401,294원)


지난주 5일은 모두 수익 마감이었고 일 수익금액도 참으로 만족할만 했습니다.

지난주 총 수익 7,622,003원

일승률도 60%대로 재진입 했습니다.






2017년 들어 일 누적 손익 차트가 답답하게 흘러갔는데 지난 5일 동안 고점 돌파 후 

꾸준히 올라가는 모습을 만들었습니다. 





주봉이 4주간 답보한 후 다시 장대 양봉을 만들어 냈습니다.

매매를 하다보면 이상하리만큼 수익이 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무리수를 두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오히려 큰 내상을 입지 않으려는 방어적인 매매가 바람직 합니다.

매매를 통해 돈을 벌기 위해서는 우선 돈을 잃지 않고 때를 기다려야 하는 구간을 

현명하게 이겨내야 합니다.





지난 주 효자종목은 오일이었습니다. 주간 5447불 약 600만원의 수익이 만들어졌습니다.

오일은 현재 52불초반과 54불 초반.. 2불사이의 박스구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런 박스권 매매가 편합니다.  올라오면 매도하고 내려오면 매수하고 기다립니다.

오일과 달리 골드와 통화는 많이 오른 가운데 위 아래 변동성이 확대된 구간이라 쉽지 않은 구간이었습니다.

이전에 헷지종목으로 활용했던 호주달러가 누적 손실이 마이너스여서 지지난 주부터

호주달러를 주포로 엔달러를 헷지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매매전략을 바꾸니 매매가 좀 편해졌습니다.

제 계좌 규모로 호주달러는 8계약 엔달러는 3계약 매매가능합니다.

실제 매매를 해 보니 주포가 계약수가 많은 것이 오히려 매매하기 편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매매회수는 지난 몇주동안의 평균 90여회보다 훨씬 많은 168회 입니다.

매매회수가 많으니 수수료가 많을 것이고 그러니 좋은 매매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아파트 (부동산) 건 현물 종목이건 매매가 활발해야 가격이 오릅니다.

매매가 잘되면 매매회수가 늘어나고 수수료를 제하고도 계좌는 풍성해 집니다.

수익이 많이난 오일과 호주달러 매매회수가 많은 것이 이를 반영합니다.


수수료 5.98 계좌를 개설하고 매매한지 4개월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수수료 9.98 계좌로 268거래일 해선매매를 했었습니다. 당시 일평균손익은 19만원 정도 였습니다.

총 5,180만원 정도 수익이었습니다.

지금은 일평균손익이 40만원이니 실력이 두배로 늘어난 것일까요....

그건 아닙니다.  현재 계좌 일 평군 수수료가 17만원 정도이니 예전 수수료으로 하면 28만원 정도 됩니다.

여기서 일평균 9만원의 순익이 발생하고 있는 것 입니다.

결국 예전 일평균순익은 19만원 +  8만원 = 27만원 이었던 것 입니다.

일 평균 13만원 정도의 실력 향상 정도 입니다.


매매를 하면서 수수료가 많이 나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수료를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을 게을리 한 점은 

이제와서 생각하니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오늘은 수수료 이야기만 한 것 같습니다.

오늘밤 혹은 내일 아침 시간이 허락되면 현재까지 매매한 총 1964회 매매 분석 글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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