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룸 개선

이전 나의 트레이딩룸 사진이다...

아치바 형 27인치 모니터 2대 + 24인치 모니터 2대

요즘 코로나로 탁구도 못치니 주말에 일거리를 만들어야 한다.

데스크탑 케이스도 바꾸고.. 이제는 모니터를 바꾸어 줄때도 되었다.

당시 모니터 4대는 다 중고로 구입...  27인치는 각 15만원 24인치는 각 8만원 정도에 구매한 것 같다. 2014년 즈음...

당근마켓에서 일단 이들 4대의 모니터를 처분했다... 4대 처분해서 14만원 건졌다.  

유튜브에 보니 델 옵티플렉스 780 데스크탑 가지고 장난치는 미국아들이 꽤 있다.  게이밍 컴으로 변신한다고..

그중에 한 녀석이 은색 케이스를 하얀색으로 도장했는데 이뻐 보인다.

그래서 나도 주말에 다이소 2000원 락커로 케이스를 도장해 본다.  그러다 새 케이스 한면도 도장을 시도...

쿠팡에서 27인치 145000원 24인치 105000원에 모니터 두대 이번에 새것을 구매했다.

하얀색으로 도장한 케이스.. 그냥 맘에 든다.

델 옵티플렉스 780 이다.  앞으로 이놈의 용도는 인터넷 검색과 미드 영화 시정용이다.

방송을 하지 않으니 진입 후 시간 보낼 용도이다.  원래는 GT210 이라는 최하급 작은 팬이 달린 그래픽 카드가 있었는데 떼어버리고 내장 그래픽 이용 소음 거의 제로이다.  모니터는 예전 아버님이 쓰던 TV 겸용 엘지 23인치..  요게 영화나 미드 보기에는 최적이다.

케이스 갈이한 데스크탑에 새로산 모니터 연결..  한쪽은 아크릴 판이다.

 

작업완료...

 

요즘 유튜브나 인터넷을 보면 고사양의 게이밍 데스크탑 소개를 많이 한다.

인텔 CPU는 10세대 까지 나왔다.

하지만 증권사 HTS 에 엑셀 정도 작업 하는데는 그런 고사양 PC 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인터넷에 주식용 컴퓨터 추천 보면 웃기지도 않는다.  넘 고사양이다.

고사양보다는 소음 잡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위 컴은 그래픽카드를 팬리스 GT610 을 넣었다.

CPU는 i5 760 이다. CPU 쿨러도 사제로 교체...

소음은 그냥 웅~ 하는 소리가 작게 들리는 정도이다.

 

코로나로 집에서 이런일을 하면서 보내는 것도 괜찮다.  그런데 이제 코로나 사태 슬슬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