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이삿날이 하필 태풍 마이삭이 국내 상륙한 날이었다.
사다리차를 못 쓸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오전 10시경 비가 그치고 바람이 잦아들어 나오는 집에서는 사디리차를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후 들어 비는 여전히 내리지 않았지만 바람이 강해 엘베 이용 이삿짐을 들였다.
그리고 3일 째 드디어 어느정도 집안 정리가 되었다.
남자라는 이유로 그동안 매번 이사때 마다 당일에만 포장이사 지켜보았지만 정리하는 일이 이리 힘들 줄이야
다행히 이사한 집이 입주한지 3년 된 새 아파트라 그나마 다행이다.
붙박이장이 없어 난생처음 행거.. 그리고 그방에 매매방을 꾸몄다.
남자가 정리한 주방
그리고 거실 까지..
잠원동 재건축 마무리 되고 입주하려면 이 아파트에서 3년 반 정도 보내야 한다.
이곳에서 좋은 매매결과가 이루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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